인하대병원, 희귀질환과 신생아 치료 심포지엄 내달 개최

안내문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하대병원이 내달 5일 오후 3시 송도국제도시 내 쉐라톤그랜드인천호텔에서 '경인권역 희귀질환전문기관-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에서는 ▷희귀질환 환자들의 의료 이용 현황과 문제점 분석 ▷신생아 선별 검사 다양한 사례 알아보기 ▷전문의가 알아야 할 신생아 질환들에 대한 발표로 구분해 진행한다.

외부 연자로는 제주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송정국 교수와 아인병원 김달현 부원장을 초청하고 인하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장우리 교수의 ‘새롭게 변화된 리소좀 축적질환의 진단 검사’가 주목할만한 발표로 꼽을 수 있다.

인하대병원 이택 병원장은 “임상 사례를 통해 실질적인 치료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서 희귀질환과 신생아 진료 분야에 종사하는 의료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데 의미가 있는 심포지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심포지엄 참석자들에게는 극희귀질환 및 기타염색체 이상 등록의사 인정교육 3평점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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