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GS리테일] |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GS리테일이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GS리테일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이하 저고위)가 지난 25일 개최한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 성과 공유회’(이하 성과 공유회)에 참석해 자사의 출산장려 제도의 성과를 공유했다.
석윤선 GS리테일 인사부문장은 “5911개의 가족친화인증 기업 중 GS리테일이 대표 기업 자격으로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 성과 공유회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며 “일과 가정이 행복한 균형을 이룰 수 있는 지원 제도 확산과 문화 정착에 GS리테일이 모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GS리테일은 육아휴직 장려, 출산 축하 지원, 출산 관련 의료비 지원, 난임 휴가 제공 등 출산 장려·자녀 생애주기별 지원 제도를 운영한 것을 인정받았다. 특히 이날 성과 공유회에서는 GS리테일의 남성 육아휴직 활성화 사례와 함께, 가맹점주(배우자 포함)대상 출산 용품 지원 제도 등이 주목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