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리 제공] |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에이블리는 ‘에누리’ 할인판매 기간 역대 최고 일 거래액을 경신했다고 27일 밝혔다.
에이블리에 따르면 지난 12~19일 방문자 수는 1000만명을 넘어섰다.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5%, 주문 수는 45% 각각 증가했다.
특히 행사 마지막 날인 19일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40%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행사 종료 전 5분간 달성액만 약 5억원이었다고 에이블리는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마켓의 성과도 돋보였다. ‘블랙업’, ‘슬로우앤드’, ‘베이델리’ 등 쇼핑몰이 하루 억대 거래액을 달성했다.
‘피버룸’(216%↑), ‘어바웃영’(165%↑) 등 에이블리 창업 설루션 ‘에이블리 파트너스’를 통해 사업을 시작한 마켓도 세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하며 자리를 잡았다.
화장품과 라이프 상품군에서는 ‘메디힐’, ‘릴리바이레드’, ‘클리오’, ‘비브리브’ 등이 준수한 매출 실적을 기록했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수요가 많은 상품과 풍성한 혜택으로 구성한 할인 행사를 선제적으로 진행한 점이 좋은 실적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