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 트럭 코리아, 특수 트럭 유니목 트레이닝 행사 개최

안토니오 란다조 다임러 트럭 코리아 대표 겸 ECCK 상용차위원회 위원장. [다임러 트럭 코리아 제공]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다임러 트럭 코리아(대표이사 안토니오 란다조)가 특수 트럭 유니목(Unimog) 트레이닝 행사를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천안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스타 센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의 다목적 특수 트럭 유니목은 국내에서 다양한 도로 관리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특히 제설 차량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최근 산불 화재진압, 잔디 관리 등 여러 분야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이고 있다. 일반 도로뿐만 아니라 눈길, 산길, 철길 등 다양한 지형에서 안정적인 운행 및 뛰어난 작업 수행이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유니목을 도로 관리 목적으로 구입한 국내 공공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유니목의 특장점을 소개하고 다양한 활용방안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신 장비 기능과 제설 작업 후 유지 관리 노하우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었으며, 경고 메시지 발생시 대처법과 관련 코드 확인 방법, 특수 제설기와 잡목제거기 같은 부착 장비의 올바른 사용법도 함께 교육했다.

이외에도 보증 기간 내 부품 수리 범위와 절차, 향후 업데이트 될 유니목 시스템에 대한 상세설명 등 실무에 유용한 정보들이 제공됐다.

이론과 실습이 병행된 이번 트레이닝은 현장 중심의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실제 유니목 U530 모델 체험을 통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 해결 방법을 익히며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이원장 다임러 트럭 코리아 마케팅 총괄 상무는 “유니목은 뛰어난 내구성과 독보적인 성능으로 다양한 공공분야에서 고객의 선택을 받고 있는 특수 트럭“이라며 “이번 교육이 유니목을 실제 운영할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유니목의 다양한 기능을 최대한 활용하고 최적의 상태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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