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퓨얼셀, 신임 CEO에 이두순 사장 선임

이두순 두산퓨얼셀 신임 대표이사. [두산퓨얼셀 제공]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두산퓨얼셀은 30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CEO)로 이두순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1972년생인 이 사장은 1996년부터 2001년까지 현대차, 2003~2006년에는 글로벌 컨설팅 업체인 A.T.커니(Kearney)에 근무한 바 있다.

㈜두산에는 2007년에 합류, 2016년부터 ㈜두산 자회사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CEO를 맡아 드론용 수소연료전지 사업을 이끌다가, 올해 1월 두산퓨얼셀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선임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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