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돈암캠퍼스. [성신여대 제공] |
[헤럴드경제=박혜원 기자]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원이 학습·진로코칭 온라인 석사과정을 신설해 신입생 모집을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2025학년 1학기부터 신입생을 모집하는 학습·진로코칭 전공은 학업과 진로에 대한 전문성을 함께 갖춘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성신여대 관계자는 “학업과 진로문제는 청소년과 성인 모두에게 사회 문제로 부상하고 있지만 현재는 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필요한 전문성을 갖춘 인재가 매우 부족하다”고 강조했다.
학습·진로코칭 전공은 이 같은 시류에 따라 학습·진로코칭의 이론과 사례 분석, 청소년의 진로 특성 및 진단검사, 진로진학상담, 자기주도학습, 교육정책과 학습·진로코칭, 학습·진로코칭 관련 리더십 등과 연관된 다양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다양한 교육학의 기반 이론을 갖춘 성신여대 교수진을 비롯해 국내 최고 수준의 교원도 갖추고 있다.
또한 모든 수업이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재직자, 지방 거주자 등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고 석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총 24학점을 이수하면 석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며 성적 우수자, 공무원 등에게 다양한 장학 혜택이 제공된다.
2025학년도 전기 신·편입생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성신여대 대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원서 접수는 오는 10월 10일부터 17일까지 오후 5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