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KADEX 2024’ 부스 조감도. [대상 제공] |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종합식품기업 대상이 오는 6일까지 충청남도 계룡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KADEX 2024’는 대한민국육군협회가 주최하고 국방부와 육군본부, 방위사업청이 공식 후원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방위산업 전시회다. 올해는 대상을 비롯한 350여 개 업체가 참여한다.
대상은 군 급식에 대한 입찰이 전면 개방된 2022년부터 특화된 신규 사업 모델로 2조원 규모의 군 급식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지난 2023년 1월에는 관련 부서도 신설했다.
대상은 이번 박람회의 ‘군 급식 인프라 특별관’에 참여한다. 차별화된 제품과 군 급식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그룹의 핵심 가치인 ‘존중’의 힘으로 건강한 군 식문화를 이끌겠다는 방침이다.
영양사를 위한 군 급식 인기 품목 리스트 및 신규 레시피도 소개한다. 130여 종의 제품과 다양한 군 급식 솔루션을 통해서다. 군 장병들의 영양 섭취를 돕는 대상웰라이프의 건강기능식품 라인업도 18종 선보인다.
남상대 대상 급식1영업부장은 “국방을 책임지는 50만 장병이 맛있고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양질의 급식 자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