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싱가포르 그랑프리 참여 이미지. [신라면세점 제공] |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신라면세점은 ‘2024 FIA 포뮬러1 월드 챔피언십’ 싱가포르 그랑프리에서 맥라렌 F1팀을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F1은 세계자동차연맹(FIA)이 주관하는 국제 자동차 경주 대회다. 경기를 보러 오는 관람객만 매년 10억명 이상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는 지난달 20~22일 사흘간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시가지 서킷에서 열렸다.
신라면세점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전 세계에서 온 30만명의 관람객에게 브랜드를 홍보했다. 특히 대회에서 신라면세점 로고가 새겨진 차를 탄 선수 랜도 노리스가 우승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고 소개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F1 싱가포르 그랑프리에서 신라면세점 브랜드가 알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앞으로도 세계적인 위상을 가진 스포츠 대회를 통해 해외에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