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가 아니네?”…결혼식에 흰색 드레스 입고 춤 춘 ‘미모의 여성’

베트남의 한 결혼식장에서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유쾌하게 춤추는 여성 영상이 현지에서 화제가 됐다.〈베트남 매체 'Docnhanh' 보도 캡처〉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베트남에서 결혼식장에서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춤을 춘 신부의 엄마가 화제가 됐다.

최근 베트남 현지 매체들은 결혼식에서 춤을 춘 엄마가 찍힌 영상을 보도했다.

그는 흐인 옥 아이 비(36) 씨로,18살 첫째 딸 카니의 결혼식에 참석해 이런 퍼포먼스를 보였다.

화려한 흰색 드레스를 입고 격렬하게 춤을 추는 그의 모습에 하객들 모두 환호했다는 내용이다.

특히 외모가 매우 뛰어나,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다고 한다.

그는 "딸의 결혼식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고 싶었다"며 춤춘 이유를 밝혔다.

수년 동안 댄스 강사이자 이벤트 주최자로 일해 온 그는 자녀의 결혼식에서 현대 무용 공연을 선보이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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