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제공] |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현대카드가 해외 여행 컨시어지 서비스인 ‘트래블 데스크’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현대카드 프리미엄 카드 회원들은 트래블 데스크를 통해 항공편 예약부터 호텔 추천, 현지 교통 예약까지 여행과 관련된 각종 상담·예약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최상위 카드 회원에게는 해외 여행 중 현지에서 발생하는 의료, 사고 등 긴급상황에 대한 전문가의 맞춤형 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the Purple(더 퍼플)’ ‘the Red Stripe(더 레드 스트라이프)’ ‘American Express The Platinum Card®(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더 플래티넘 카드)’ ‘대한항공카드 the First(더 퍼스트)’ ‘미래에셋현대카드 Diamond(다이아몬드)’ 등 최상위 카드 회원들에게는 긴급상황에 대한 전문가의 맞춤형 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해외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예상치 못한 긴급 의료 상황, 분실/도난 및 사고 발생 시 24시간 전문 지원 서비스를 연계 받을 수 있으며, 전세계 100여개 언어에 대한 통역 서비스도 제공한다.
트래블 데스크를 통하면 현지 의료 기관 안내, 예약은 물론 의료 에스코트 서비스를 예약할 수 있다. 긴급 수술이 필요한 경우에는 한국으로의 응급 이송 또는 현지의 적합한 병원으로 이동하기 위한 항공·지상 의료 운송 서비스를 찾아 즉시 연결해준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확인되지 않은 해외 여행 정보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하고 전문 인력을 통해 검증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해 프리미엄 회원의 여행 경험을 개선하고자 트래블 데스크를 런칭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