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로댁’ 수원에 온다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수원SK아트리움 하우스 콘서트 시리즈 마지막 순서로 클래식 유튜브 스타인 첼로댁과 함께 ‘LOVE 첼로댁 콘서트 : 11월의 발렌타인데이’ 공연을 오는 11월 1일 7시 30분,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구독자 29만명(누적조회수 6300만회)를 보유한 한국의 독보적인 첼로채널을 운영하는 첼로댁(조윤경)과 함께 피아노 조영훈, 바이올린 남승혁이 출연한다. 첼로댁은 트로트도 연주해 관심을 끌었다.

영화 OST부터 클래식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로 첼로의 깊은 소리와 감미로운 멜로디가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이번 콘서트는 공연장 로비, 객석, 무대를 캔들라이트 콘셉으로 연출하여 보다 사랑스럽고 로맨틱한 공연을 선사할 것이다.

엘가의 ‘사랑의 인사’를 시작으로, 영화 ‘미녀와 야수 OST – Beauty and the Beast’ 등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11곡과 첼로댁의 음악이야기로 70분 동안 꾸며질 예정이다.

특별이벤트로 예매인증 후, 사연을 보내면 그 중 1명을 선정해 첼로댁의 감미로운 연주와 함께 사연을 소개하는 관객 참여 이벤트도 진행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수원SK아트리움 누리집 내 공연예매 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수원문화재단에서 자체제작한 공연으로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만큼 수원시민과 관객들에게 많은 감동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했다.

수원SK아트리움은 공연 관람객 특정 대상층 및 사회적 배려 계층을 위한 다양한 할인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해당 공연은 수원시민 20%, 임산부 또는 다자녀 가족 50% 등의 다양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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