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항공기. [에어서울 제공] |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에어서울이 본격적인 가을 여행 시즌을 맞이해 일본 대표 소도시 다카마쓰, 요나고 노선에서 특가항공권 및 제휴 혜택을 풍성하게 준비했다고 4일 밝혔다.
다카마쓰는 일본식 정원의 진수로 꼽히는 리쓰린 공원의 단풍과 인증샷 명소인 쇼도시마, 나오시마 섬의 평화로운 풍경이 유명하며 돗토리현의 다이센 산은 리틀 후지산으로 불리고 있을 만큼 일본 내에서도 최고의 가을 단풍 여행지로 손꼽힌다.
이번 프로모션은 에어서울의 다양한 제휴 노력들을 한번에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다카마쓰 노선 탑승객들에게는 공항리무진티켓과 페리탑승권 등이 들어있는 쿠폰북이 제공되며 렌터카 이용시에는 5만원 할인도 받을 수 있다.
골프패키지 상품할인과(3박 4일 기준 75만원부터) 개인에게 맞는 퍼스널컬러를 추천받고 개성있는 이미지를 표현해 볼 수 있는 이미지호 ‘퍼스널컬러 베이직코스’ 50%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요나고 노선 역시 리무진티켓과 주요 관광시설 12곳의 할인권 등이 들어있는 쿠폰북과 렌터카 최대 20% 할인, 골프패키지 할인 등이 탑승객 대상으로 제공된다.
두 노선의 특가 항공권 역시 다카마쓰는 편도 총액 5만1100원부터, 요나고는 편도 총액 5만61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