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자인재단은 오는 17∼27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관에서 DDP디자인론칭페어를 연다. 사진은 달팽이 모양의 박스 개봉용 칼.[서울시 제공] |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디자인재단은 오는 17∼27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관에서 DDP디자인론칭페어를 연다고 4일 밝혔다.
디자인론칭페어는 디자이너와 제조기업을 매칭해 디자인 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200여개 기업과 200여명의 디자이너가 6개월간 개발한 약 300개의 디자인 신제품을 선보인다.
전시관은 주제관, 기업관, 기획관으로 구성됐다.
전시 외에 디자인기업의 판로 개척과 판매 촉진을 위한 국내외 바이어 상담과 라이브 커머스도 선보인다.
또 IR 피칭데이 등 디자인 비즈니스 효과를 높이기 위한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DDP디자인론칭페어는 디자인 트렌드를 선도하는 대표적 디자인산업 페어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 디자인산업생태계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