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CM 놀이터 오세요“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어린이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꿈의 놀이터가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펼쳐진다. 수원문화재단(대표 오영균) 문화도시센터는 북수원 문화 거점공간(같이공간) 111CM 야외를 어린이 놀이터로 만든다.

같이공간 111랜드는 놀이, 체험, 공연 3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놀이존은 어린이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구역으로, 출발 드림팀, 야외 트램펄린, 양궁 및 농구 에어바운스를 준비하여 어린이의 신체 활동 증진을 도모한다. 학교와 학원 위주의 생활 반경을 111CM 놀이 공간으로 확장해 어린이에게 재미와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전할 예정이다.

체험존은 친환경 분필로 그리는 바닥 벽화, 샌드아트 체험, 딱지치기 대회를 준비하여 어린이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증진하고, 공연존에서는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마술쇼를 준비해 도심 속 힐링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어른을 위한 휴게존도 별도 구성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북수원은 학교와 학원이 밀집된 지역으로, 어린이가 마음껏 뛰어놀고 즐길 수 있는 놀이터를 만들고 싶었다. 같이공간 111랜드에서는 낯선 친구들과도 자연스럽게 뛰놀며 소통 관계를 형성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했다.

오는 19일 한정, 같이공간 111랜드에서 받은 리플릿을 지참,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리는 문화도시 수원 페스티벌을 참여하면 추가 선물이 증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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