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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방송인 김새롬(37)이 재혼설을 해명했다.
8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 김새롬과 배우 최원영, 최무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MC 이상민은 김새롬에게 "지난번 '돌싱포맨' 출연 후에 재혼설이 있었다"고 말했다.
돌싱 8년 차인 김새롬은 "저번에 나와서 '연애를 하고 있다'고 했다"고 답했다. MC 탁재훈이 "끝났나요?"라고 질문하자 김새롬은 "네. 다 그런 거죠"라고 답했다.
김새롬은 "연애하고 있다고 말한 후에 유튜브 개설하면서 '저 새 출발해요' 했다. (이야기가) 맞물리면서 재혼을 하냐고, 중학교 친구들도 연락이 왔다"고 털어놨다.
탁재훈은 "돌아와서 연애할 수 있다. 다 재혼하는 줄 알더라. 만나면 다 결혼하는 줄 알더라"고 했다.
김새롬은 "저는 아무래도 재혼 생각이 많이 있어서, 무조건 결혼 전제로 상대를 찾기는 한다"고 털어놨다.
한편 김새롬은 2004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출전하며 데뷔했다. MBC '섹션TV 연예통신' 리포터로 활약했다. 2015년 이찬오 셰프와 결혼했으나 이듬해 이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