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음료 제공] |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하이트진로음료는 출범 이래 최초의 공식 브랜드 캐릭터 ‘진토니’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을 통한 온라인 마케팅도 강화한다.
진토니는 낮카밤바(낮에는 카페, 밤에는 바)라는 두 가지 세상을 살아가는 세계관 속의 캐릭터다. 낮에는 차분하고 진중한 성격의 카페 사장, 밤에는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바텐더다.
낮에는 에이드 등 카페 메뉴로, 밤에는 하이볼, 소토닉, 진토닉 등 주류 메뉴로 활용 가능한 하이트진로음료의 대표 메뉴인 ‘진로토닉워터’의 특징에서 착안했다.
또 하이트진로음료를 상징하는 파란색과 곰 이미지를 형상화해 친근한 이미지를 주고자 했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캐릭터 세계관에 호감도가 높은 MZ세대와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이번 캐릭터를 개발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진토니를 통해 진로토닉워터 활용법을 소개하고, 최신 식음료 트렌드를 알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