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북동부 뉴잉글랜드 지역의 소형 은행들이 커뮤니티 은행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뉴베리포트와 펜터켓 은행의 연합으로 탄생한 커뮤니티 은행 네트워크 리버런 뱅콥이 최근 롤스톤 뱅크&트러스트 오브 피치버그를 추가로 합병하며 몸집을 키웠다.
리버런 뱅콥이란 미국 북동부 뉴잉글랜드 지역 소형 은행의 연합체로 각 은행은 자사의 이름과 본점, 이사진 및 경영진, 대출부서 그리고 자선단체 등은 개별적으로 유지하지만 서로 사무실 및 지점 등을 공유하고 고객이 원하는 금융 상품도 교환 제공해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이번 합병에 따라 리버런 뱅콥은 총 35억달러의 자산을 운용하게 된다.최한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