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빅히트 뮤직 제공] |
[헤럴드경제=정목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 2집 타이틀곡 ‘후(Who)’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역주행하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11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후’는 전주보다 10계단 순위가 오른 31위를 차지했다. 이 노래는 ‘톱 100’에 4위로 진입한 뒤 12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9주 차 50위에 이어 지난주 차트에서 41위를 기록한 ‘후’는 이번에 또 한 번 순위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지민의 솔로 2집 ‘뮤즈(MUSE)’는 나를 둘러싼 영감을 찾는 여정을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후’는 힙합 알앤비(R&B) 곡으로 만난 적 없는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애틋한 상황과 혼란스러운 감정을 담아냈다.
‘후’는 글로벌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집계 기간 10월 4∼10일)에서 전주 대비 순위가 상승한 3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