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2024 프로야구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4차전 LG 트윈스와 kt wiz의 경기가 열린 수원 KT위즈파크가 관중으로 가득차 있다.[연합] |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가을 야구장 입장권이 또다시 매진됐다.
13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이날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2024 신한 SOL 뱅크 KBO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1차전 입장권 2만3550장이 모두 팔렸다. 지난해 한국시리즈 1차전부터 이어진 포스트시즌(PS) 매진 행진은 13경기로 늘었다.
올해 가을야구 잔치에서 두산 베어스- kt wiz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2경기와 LG-kt의 준플레이오프 5경기는 모두 매진됐다. 올해 PS 포스트시즌 누적 관중은 8경기 17만750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