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스토어 조감도[삐아 제공] |
[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 화장품 기업 삐아가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단독 팝업스토어를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스무 살의 삐아, 그 첫 시작이 되는 쀼:니버시티(BB:UNIVERSITY) 입학!’이라는 테마로 진행됐다. ‘삐아’, ‘어바웃톤’, ‘에딧비’, ‘이글립스’ 브랜드를 모두 경험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2004년 3월에 설립된 삐아는 화장품 전문 기업이다. 독특한 색조 전문 브랜드인 ‘삐아’를 중심으로 베이스 메이크업 브랜드 ‘어바웃톤’, 알파세대를 겨냥한 기초 화장품 브랜드 ‘에딧비’, 실용성을 중시하는 데일리 메이크업 브랜드 ‘이글립스’ 총 4개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공식 론칭에 앞서 회사는 '콜라보 존'과 '커밍순 존'을 통해 미리 신규 제품들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올리브영 단독 선론칭 예정인 ‘짱구 콜라보’ 제품과 지그재그 단독 론칭 예정인 ‘해피퍼피 콜라보’ 제품, 이글립스 하이라이터(홀리데이 에디션) 등을 선보였다. 이 제품들은 다음달 초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박광춘 삐아 대표는 “앞으로도 삐아는 고객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뷰티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