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별빛길 한경야경투어.[서울시 제공] |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시 미래한강본부는 지난 4월부터 운영한 한강 역사·문화 프로그램에 지금까지 5862명이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강 역사·문화 프로그램은 전문해설사로부터 숨겨진 한강 이야기를 듣는 한강역사탐방, 한강 야경 투어, 단체·장애인·노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방문형 프로그램으로 나뉜다.
야경 투어와 방문형 프로그램은 모집이 끝났고 한강역사탐방은 지금도 한강이야기여행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강역사탐방에 참여하려면 한강이야기여행 홈페이지에서 참여 희망일 5일 전까지 신청하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외국인은 1명 이상 신청 가능하고 장애인을 포함한 몸이 불편한 시민은 보호자 동반 2인 이상 신청할 수 있다.
주용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더 많은 시민이 한강의 매력과 가치를 누리고 공유할 수 있도록 한강을 소재로 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