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 탄소중립 프로젝트실천, 소외계층 기부

[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인도시공사 시설운영본부에서는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 실천”을 통해 지난 17일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에 기부물품을 전달 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 실천”은 일반국민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문화 확산을 위하여 다양한 민간기업의 친환경활동 이용 시 이용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주요 탄소중립 실천 과제는 ▷전자영수증 이용하기 ▷다회용컵 이용하기 ▷일회용품 반납하기 ▷친환경제품 구매 등 10개 종류로 구성돼 있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해당 실천 과제별 최소 100포인트에서 2,000포인트까지 지급하며 최대 7만포인트까지 적립할 수 있고 적립된 포인트는 현금으로 돌려주는 방식이다.

이번 기부활동은 공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역할 및 실천을 위한 ESG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지난해 시설운영본부내 시설관리처(25명)로 시작해 올해 용인도시공사 시설운영본부 전 직원(132명)으로 확대했다.

김진태 용인도시공사 시설운영본부장은“이번 기부를 통해 녹색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으며”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 실천 문화가 자연스럽게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 친환경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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