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열린 인천1호선 귤현기지변전소 개량공사 준공식[인천교통공사 제공] |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1호선 귤현기지변전소 개량공사 준공됐다.
21일 인천교통공사에 따르면 개량공사는 1999년 10월 개통 후 25년이 경과된 인천1호선 귤현기지변전소 내 특고압배전반 등 주요 전력 공급설비를 교체하는 사업이다.
공사 설계단계에서부터 현재 건설 중인 검단연장선 전력설비와 연계 호환성을 고려해 연락송전용 배전반, 광통신방식의 연락차단회로, 탄소접지 보강 설치 및 고성능 원격단말장치 일괄 교체로 검단연장 구간을 포함한 인천1호선 전력공급망 확충을 마련했다.
김성완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안전사고 없이 개량공사를 성공적 완료에 감사드린다”며 “향후 검단연장선 개통 준비에도 박차를 가해 도시철도 이용 고객의 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