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셰프복·연진이 코트 ‘0원’부터 판다…도대체 어디길래?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우승자 ‘나폴리 맛피아’의 친필 서명 조리복(왼쪽)과 배우 임지연 [서울옥션·연합뉴스]

[헤럴드경제=김주리 기자] 미술품 경매사 서울옥션은 21일 자원나눔 캠페인인 ‘위아자 나눔위크’에 온라인 자선경매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김선우, 문형태, 하태임 등 작가의 원화 작품을 비롯해 최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나폴리 맛피아’로 출연한 요리사 권성준의 친필 서명(사인) 조리복, 육상선수 김민지가 기증한 헤드폰, 배우 임지연의 코트 등 33점이 경매된다.

이날부터 25일 오후 2시까지 서울옥션 홈페이지에서 출품작을 확인하고 응찰할 수 있다. 모든 출품작은 0원부터 경매가 시작된다.

판매 수익금 일부는 위스타트와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과 기후위기 취약 계층 지원에 사용된다.

올해 20회를 맞은 ‘위아자 나눔위크’는 스타·명사의 애장품과 재사용품을 구입하면 기부가 되는 ‘나눔상점’과 다양한 친환경 체험·전시를 즐길 수 있는 팝업 행사 ‘에코빌리지’로 구성된다. 에코빌리지의 팝업스토어 ‘지구공장’은 오는 25일부터 성수동 ‘인포멀스퀘어’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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