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사진)는 4~9월 관악형 아트테리어 사업에 따라 소상공인 점포 240곳을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아트테리어는 아트와 인테리어를 조합한 단어로, 예술가가 인테리어 과정에 참여해 예술성을 가미하는 것을 말한다.
구는 아트테리어 사업에 따라 이번에 소상공인 점포에 대해 점포별 200만원을 지원하고 간판, 천막, 차림표 등 가게 내·외부 공간을 개선했다.
올해부터는 지원 절차를 단순화해 더 빨리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재료 구매와 시공 작업에는 지역업체를 우선적으로 선정했다. 김수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