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 김영산)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GKL 꿈희망봉사단 30여 명이 22일 인천 강화군 회도면 내리 고추재배 농가를 방문해 수확철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그랜드코리아레저(GKL) 꿈희망봉사단의 봉사활동 후 보람찬 인증샷 |
그랜드코리아레저(GKL) 꿈희망봉사단의 농촌 봉사활동 |
이번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농협중앙회와 함께 마련했다.
GKL 꿈희망봉사단은 보슬비가 내리는 가운데 수확이 끝난 고추밭의 고춧대를 뽑고 멀칭(바닥덮기) 비닐을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 작업을 실시했다. 또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돕기 위해 고구마 500Kg을 구매하기도 했다. 구매한 고구마는 강남구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원을 통해 독거, 저소득 노인 가정에 배부할 계획이다.
한편, GKL은 지난 2023년 12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3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5년 연속 선정되는 등 ESG(환경, 사회, 투명)경영에 진력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