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의 래디언스가 적용된 주방 |
롯데케미칼이 엔지니어드 스톤 ‘래디언스’의 신제품을 출시하며 소비자 대상(B2C) 시장 확대에 나선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래디언스’ 신제품 18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제품은 ▷자연이 만든 예술 작품 ▷천연석의 적층무늬 디자인 ▷잔잔한 대리석 패턴 등 3가지 콘셉트로 천연석의 자연스러운 패턴과 무광·반사광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했다.
롯데케미칼은 이를 통해 해마다 커지고 있는 인테리어시장 공략을 목표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며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그동안 국내외 건설사 등 기업간 거래(B2B) 비중이 높았던 롯데케미칼의 건자재 사업을 B2C 시장으로 확대한다.
이를 위해 롯데케미칼은 체험형 쇼룸을 경기도 이천에 이달 신규 오픈했다. 소비자가 직접 원하는 디자인과 컬러를 확인 후 구매까지 이어질 수 있게 함으로써 선택의 폭을 넓히고 편리함을 더했다. 정윤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