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호텔 취업을 지원하는 4기 양성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역고용 창출을 위해 서울중장년내일센터와 함께 운영하는 이번 과정은 호텔 취업을 원하는 40세 이상 65세 이하 60명을 대상으로 직무설명회부터 이론교육과 현장실습, 취업면접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신청은 다음달 15일까지 중구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거나 중구청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모집분야는 객실관리, 식음·연회 부문, 조리보조다. 교육과 실습은 중구청 중구홀과 관내 호텔 현장에서 진행된다
앞선 1~3기 양성과정에서는 165명이 수료해 58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구 관계자는 “참여 호텔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취업자와 미취업자에 대한 사후관리를 강화해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