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대상웰라이프 종로 사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서훈교(오른쪽) 대상웰라이프 대표이사와 신진호 대한고혈압학회 이사장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상웰라이프 제공] |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대상웰라이프가 대한고혈압학회와 고혈압 식이 관리 연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고혈압 식이 관리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식이 관리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대한고혈압학회는 관련 연구와 학술 활동을 수행하고 진료 지침과 자료를 발간해 의료 전문가와 일반인에게 제공한다. 대상웰라이프는 연구 결과를 온·오프라인에서 알리고, 국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식이 교육 자료와 콘텐츠를 제작해 활용할 예정이다.
대상웰라이프 관계자는 “식습관 관리가 혈압 감소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대한고혈압학회와 협력해 식이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을 독려하겠다”라며 “뉴케어 혈압플랜과 같은 맞춤형 영양 솔루션을 개발하는 등 고혈압 환자의 영양 케어에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근 대상웰라이프는 고혈압환자용 균형 영양식 ‘뉴케어 혈압플랜’을 출시했다. 뉴케어 혈압플랜은 고혈압환자의 식사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DASH 식단을 기반으로 설계된 한 끼 식사 대용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