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다가오는 퇴직연금 실물이전제도에 맞춰 퇴직연금 관리의 새로운 해답을 제시하는 신규 캠페인 ‘바꾸는 게 답입니다’의 방송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퇴직 후 안정적인 삶을 위한 준비로 퇴직연금 운용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연금 가입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오는 31일 시행되는 퇴직연금 실물이전제도를 통해 새로운 연금 머니무브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삼성증권은 ‘바꾸는 게 답입니다’라는 신규 광고 캠페인을 선보였다. 이번 광고는 퇴직연금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가입자들에게 ‘바꾸는 게 답’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퇴직연금 실물이전뿐만 아니라 삼성증권 퇴직연금 상품의 편리함과 전문성을 강조한다. 이를 통해 삼성증권은 가입자들이 삼성증권으로 연금을 이전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삼성증권은 다양한 퇴직연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퇴직연금 최초로 운용관리 수수료와 자산관리 수수료를 무료(펀드 보수 등 별도 발생)로 제공하는 ‘다이렉트 IRP’를 출시한 바 있다. 또한 ‘3분 연금’ 서비스와 mPOP을 통한 ‘연금 S톡’ 서비스를 통해 간편하고 빠르게 연금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연금센터에는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프라이빗 뱅커(PB)를 배치해 전문적인 연금 상담을 제공하며, 투자 성향에 맞춘 연금 운용 방법 및 연금 제도에 대한 전문화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법인을 대상으로 퇴직연금 도입 관련 설명회를 지원하며, DC 웰컴콜 서비스를 통해 신규 확정기여형 퇴직연금(DC) 가입자들에게 적립금 관리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연금 운용과 관리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공식 유튜브 채널 ‘SamsungPOP’에서 디지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있으며, 퇴직연금 실물이전제도에 관한 상세한 설명도 포함하고 있다. 서경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