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우(앞줄 왼쪽 다섯번째) 이노션 대표이사가 파트너사와 동반성장 비전 및 상생 프로그램 추진방향 등을 공유하는 ‘2024 이노션 파트너스데이’ 행사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노션 제공] |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이노션이 파트너사와 동반성장 비전 및 상생 프로그램 추진방향 등을 공유하는 ‘2024 이노션 파트너스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이노션의 상생협력 의지를 공고히 하고 파트너사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날 행사엔 약 180여명의 파트너사 임직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상생 프로그램 소개 ▷우수 파트너사 포상 ▷상생 아카데미(강연 프로그램) 실시 순으로 진행됐다.
이노션은 ‘칸 국제광고제’, ‘CES 박람회’, ‘IAA 모터쇼’ 참관단 등 파트너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해외 전시 참관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파트너사 휴가 지원 프로그램인 ‘힐링캠프’를 비롯해 상조용품 지원, 문화생활 지원 등 새롭게 확대된 상생 프로그램을 공유하며 앞으로의 협력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노션은 상생협력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한 우수 파트너사 5곳과 ESG 평가 최우수 파트너사 1곳을 선정해 포상금 각 500만원을 수여하는 포상식도 진행했다.
파트너사의 크리에이티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상생 아카데미’에서는 ‘2024 칸 라이언즈’의 주요 수상작 소개와 ‘AI의 미래’를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글로벌 트렌드와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용우 이노션 대표이사는 “파트너사와의 협력은 우리의 성장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함께 나아갈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상생을 통한 성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