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머니로 적금하면 2% 적립”…웰컴페이먼츠, 제휴 서비스 오픈

[웰컴저축은행 제공]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웰컴금융그룹의 전자결제서비스 계열사인 웰컴페이먼츠는 웰컴저축은행과 함께 웰컴머니로 ‘웰뱅하자 정기적금’을 납입할 수 있는 제휴서비스를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웰컴페이는 웰컴페이먼츠의 선불전자지급수단으로 신용카드 결제서비스, 휴대폰 결제, OK캐시백, L포인트 등 다양한 충전수단을 활용해 웰컴머니를 충전할 수 있다. 웰컴페이먼츠는 웰컴페이앱에서 전용계좌로 충전 시 충전금액의 2%를 웰컴머니로 추가 지급해 최대 연 4만4000 웰컴머니를 제공한다. 웰컴머니는 전국 제로페이 가맹점 및 50개 이상의 다양한 제휴브랜드에서 사용할 수 있다.

웰컴페이먼츠는 웰컴저축은행과 함께 웰뱅하자 정기적금 납입 제휴서비스를 오픈하고, 적금납입 2회차부터 웰컴머니로 납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는 내년 연말까지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웰컴페이 앱 또는 웰컴저축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웰컴페이는 2022년 웰컴페이먼츠에서 선보인 선불전자지급수단 서비스로 개인 고객 외 기업 고객 대상 선불포인트 플랫폼을 최근 출시했다. 선불포인트 플랫폼은 웰컴페이를 활용한 선불포인트 통합 결제서비스로 올해 시행된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 기준에 맞춰 선불포인트를 100% 안전하게 별도 보관 및 관리하는 시스템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웰컴페이먼츠 관계자는 “이번 정기적금 제휴서비스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금융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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