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구해줘! 홈즈'] |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그룹 신화의 김동완이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한 평창동 집이 매물로 나온다.
31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연출:정다히,김문섭,김진경,김완철/이하 '홈즈')에서는 개그맨 정성호와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출격, 다자녀와 함께 살 단독주택 찾기에 나선다.
이번 방송은 서울에서 단독주택을 찾는 의뢰인이 등장한다.
현재 의뢰인은 MBC 라디오 PD이자, 책까지 집필한 작가로 6학년, 3학년, 5살 세 아이를 키우고 있다고 한다. 그동안 남편이 육아휴직으로 3년 동안 아이들을 키웠으며, 최근 복직했으나 출·퇴근 시간에만 무려 4시간이 소요돼 이사를 결심했다고 한다. 희망 지역은 남편 직장이 있는 광화문과 MBC 상암동에서 30분 거리의 종로구, 마포구, 서대문구, 양천구를 원했으며, 아이들을 위해 학세권이 있는 곳을 바랐다. 아이들은 이층집에 마당과 베란다가 있길 희망했다. 예산은 전세일 경우, 8억 원까지 가능했으며, 매매일 경우 14억 원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팀에서는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와 박나래가 출격했으며, 덕팀에서는 개그맨 정성호가 출격했다. 세 사람은 종로구 평창동으로 향한다. 평창동 초입에 위치한 주택으로 남편 직장이 있는 광화문에서 대중교통으로 약 35분 소요된다고 한다.
주택의 입구를 확인한 박나래는 “많이 보던 곳이다. 신화의 김동완 씨가 과거 ‘나혼산’에서 공개한 집이다”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현관문을 열면 역대급 초대형 거실과 다이닝룸이 펼쳐졌으며, 거실 밖으로 프라이빗 마당은 빌라지만 단독주택을 방불케 했다고 한다.
다자녀와 함께 살 단독주택 찾기는 오늘 밤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