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성남시(시장 신상진)는 탄소중립·녹색성장을 위한 ESG 사업의 일환으로 다음 27일부터 29까지 녹색건축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녹색건축 전문가를 초청해 3일 동안 4번의 강의가 성남시청 3층 한누리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 ▷제1강은 명지대학교 건축학부 이명주 교수의 ‘기후위기 적응형 건축물을 말하다’ ▷제2강은 홍익대학교 건축학부 이경선 교수의 ‘미래를 그리다:지속가능한 도시와 건축이야기’ ▷제3강은 목금토건축사사무소 권재희 건축사의 ‘내일을 위한 디자인:환경과 건축이 만나는 곳’ ▷제4강은 정온건축사사무소 오대석 건축사의 ‘하자 없고 쾌적한 주택을 짓기 위한 포인트’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서 시민들의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여 녹색건축물 확대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