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베로 로쏘 – 트레 비키에리’ 개최…“伊 명품와인 다 모였다”

1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개최된 '감베로 로쏘 – 트레 비키에리 2025'에서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마스터 클래스에서는 이탈리아 와인·음식 전문 미디어인 감베로 로쏘가 최고의 와인으로 선정한 이탈리아 와인을 선보였다. [와인21 제공]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세계적인 이탈리아 와인 행사 ‘감베로 로쏘(Gambero Rosso) – 트레 비키에리(Tre Bicchieri) 2025’가 1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개최됐다.

감베로 로쏘가 주최하고 한국의 와인전문매체 와인21(Wine21)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감베로 로쏘가 최고의 와인으로 선정한 70여 종의 이탈리아 와인이 공개됐다.

이탈리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와인과 음식 전문 미디어인 감베로 로쏘는 글라스 개수로 와인을 평가하며, 트레 비키에리는 ‘세 개의 글라스’라는 의미로 최고의 와인에만 부여한다.

이날 감베로 로쏘가 선정한 ‘TOP 이탈리안 레스토랑’ 시상식도 열려 눈길을 끌었다. ‘TOP 이탈리안 레스토랑 2025’에선 총 9곳의 한국 부문 레스토랑이 우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선정됐다.

감베로 로쏘 선정 ‘TOP 이탈리안 레스토랑 2025’ 시상자들과 수상자들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TOP 이탈리안 레스토랑 2025’은 한국 부분에서 총 9곳의 레스토랑이 우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선정됐다. [와인21 제공]
1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감베로 로쏘 – 트레 비키에리 2025'에서 최고의 이탈리아 와인을 소개하는 시음회가 펼쳐쳐 성황을 이뤘다. [와인21 제공]
1일 열린 '감베로 로쏘 – 트레 비키에리 2025'에서 루이지 살레르노 감베로 로쏘 대표(왼쪽)와 에밀리아 가토 주한 이탈리아 대사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 [와인21 제공]
1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감베로 로쏘 – 트레 비키에리 2025'가 개최된 가운데 이탈리아에서 온 생산자가 참가자에게 와인을 따르며 소개하고 있다. [와인2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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