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자력본부 제공] |
[헤럴드경제(울진)=김병진 기자]경북 울진에 있는 한울5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발전을 재개했다.
1일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터빈을 수동 정지한 한울5호기가 터빈밸브 닫힘 사항을 해결하고 30일 오후 6시 20분에 발전을 재개해 전날 오후 9시 20분에 100% 출력에 도달했다.
한울원자력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안전한 원전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관련 사항을 상시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