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개그맨 동기들과 故 박지선 4주기 추모…”보고싶은 최고 희극인”

[박성광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박성광이 KBS 22기 공채 개그맨 동기들과 함께 고(故) 박지선이 안치된 봉안당을 찾아 추모했다.

박성광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고싶은 아이. 최고 희극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성광이 박지선의 4주기를 맞아 봉안당을 찾은 모습이 담겼다. 환하게 웃고 있는 박지선의 생전 모습이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박성광 인스타그램]

박성광은 “오랜만에 모인 22기 동기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추가로 공개하며 봉안당에 동기들과 함께 방문했음을 알렸다. 박성광을 비롯해 김원효, 심진화 부부, 김지호, 송준근, 박영진 등이 박지선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고 박지선은 지난 2020년 생일을 하루 앞둔 11월 2일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36세.

한편 박성광은 지난 9월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박지선이 세상을 떠난 후 우울증을 겪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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