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초음속 전략폭격기인 B-1B 랜서(오른쪽)가 지난달 1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날 기념식에 등장해 F-15K의 호위를 받으며 비행하는 모습.[연합] |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에 대응해 한미일은 제주 동방 한일 간 방공식별구역(ADIZ) 중첩구역에서 한미일 공중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미국의 전략폭격기 B-1B가 전개돼 참여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지난달 31일 북한의 신형 ICBM 화성-19형 발사 후 김용현 국방부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이 미 측 전략자산 전개 하 연합훈련 등 다양한 대응방안을 강력히 시행해 동맹의 대응의지를 현시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