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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5편이 11월 13일부터 21일까지 컬버시티에서 개최되는 아시안 월드 영화제(Asian World Film Festival·AWFF) 기간에 집중 소개된다.
LA한국문화원이 ‘Focus on Korea’라는 타이틀로 주관하는 한국영화 상영회에서는 AWFF의 개막작으로 선정된 ‘보통의 가족’(2024·감독 허진호)을 비롯, 내년 아카데미 출품작인 ‘서울의 봄(2023·감독 김성수),올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이었던 ‘한국이 싫어서’(2024·감독 장건재), 프랑스 메디치상 1차 후보작으로 선정된 ‘대도시의 사랑법’(2024·감독 이언희), 헤밍웨이의 단편 ‘살인자들’을 원작으로 한 ‘더 킬러스’(2024·감독 김종관) 등이 선보인다. 11월 19일에는 ‘서울의 봄’ 상영후 김성수 감독이 관객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보다 자세한 내용과 예매정보는 아시안 월드 영화제 홈페이지(www.asianworldfilmfest.org)에서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