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KB증권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국내선물옵션 ‘웰컴 기프트 패키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웰컴 기프트 패키지’ 이벤트는 다음 달 6일까지 KB증권 국내선물옵션 신규 및 장기 미거래 개인 고객(지난 4월 20일 이후 미거래 기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중 선물 약정금액 10억원 이상, 옵션 약정금액 2000만원 이상 국내 고객에게 각각 1만원씩, 중복 시 최대 2만원의 국내파생 쿠폰을 제공한다. 12월말까지 쿠폰함을 통해 일괄 지급되며, 외국인과 재외국인 및 법인 고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선물 약정금액 20억원 이상 또는 옵션 약정금액 4000만원 이상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100명을 추첨해 기프트백(스타프렌즈 레디백)을 증정한다. 법인 고객은 제외되며, 경품은 이벤트 종료 후 한 달 이내 일괄 배송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국내선물옵션을 거래하는 모든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선물거래 약정금액 2000억원 이상, 옵션거래 40억원 이상 고객 5명씩 추첨해 각각 100만원을 지급한다. 별도의 이벤트 신청 절차는 없으며, 중복 당첨시 1인 최대 상금은 200만원으로 제세공과금(22%)은 고객이 부담한다.

이벤트 기간 내 영업점·비대면 국내선물옵션계좌를 최초로 개설한 신규 개인고객이나 지난 4월 20일 이후 거래가 없는 장기 미거래 개인고객이 이벤트에 신청할 경우 영업점 계좌의 코스피200선물 온라인 거래 기준 수수료를 0.0098%에서 0.0015%로 낮추는 등 최대 84%의 선물옵션 수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단 이벤트 상품별 적용 수수료는 상이하며, 신청일 익일부터 3개월이 되는 달의 말일까지 혜택을 제공하고 이후 기본 수수료가 적용된다.

고영륜 KB증권 리테일영업본부장은 “국내선물옵션을 거래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보다 나은 거래 환경을 조성해드리고자 금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거래 편의성 제고와 고객 친화적인 화면 개발 등 국내선물옵션 거래 서비스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