첸 시 (Chen Si) 모히건 인스파이어 사장〈우측〉이 지난 5일 열린 ‘2024 외국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관광·레저 분야 최대규모 외국인투자 프로젝트 통해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산업통상자원부 제공] |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첸 시(Chen Si) 사장이 ‘2024 외국기업의 날’ 행사에서 외국인 투자유치 유공자로 선정돼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첸 시 사장은 관광·레저 분야에서 최대 규모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국내 관광산업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첸 시 사장 “오늘의 영광은 성공적인 개장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모든 관계자들과 함께 나누고 감사드린다”며 “인스파이어는 앞으로도 신규 고용 창출과 고부가가치 서비스 산업 발전을 통해 지역 경제와 함께 성장 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모히건 인스파이어는 약 7억 달러에 이르는 외국인 투자를 포함해 한화 약 2조원 규모의 리조트를 영종도에 개장하며 국내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