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6일~8일)되는 ‘2024 KOREA MICE EXPO’에서 국립세종수목원 임직원들이 국립세종수목원의 매력적인 요소를 선보이고 있다. |
[헤럴드경제= 이권형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6일~8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2024 KOREA MICE EXPO’(이하 KME 2024)에 참가해 MICE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올해 25번째로 개최되는 ‘KME 2024’는 국내 최대 규모의 마이스 박람회로 300여 개 관광전담기구·컨벤션센터·유니크베뉴 등의 기업과 기관, 150여 명의 MICE 주최자 등 약 3000명 이상의 참가자가 방문할 예정이다.
국립세종수목원은 MICE 주최자들을 대상으로 국내 최초의 도심형 수목원이 가지는 매력 요소를 선보이며 전시원 관람, 교육프로그램, 체험, 야간개장, 문화공연, 굿즈 등 6가지로 영역으로 확대해 국립세종수목원에 대한 다양한 선택지를 제시할 예정이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참가 기간동안 ▷국립세종수목원 홍보 ▷관광 상품 상담 ▷SNS 팔로우 이벤트 등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행사 종료 후인 10일에는 13개국 약 20여 명의 해외 바이어들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포스트 투어도 함께 진행한다.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이번 KME2024 참가는 국립세종수목원을 국내외로 널릴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 라며 “국립세종수목원은 세종시의 MICE 중심 도시 육성의 목표에 뜻을 같이 하며 지속적인 MICE 마케팅 활동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