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리치 시그널그룹 CA와 자녀들이 온기를 전하는 희망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단체 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메타리치는 연탄 4만장을 어려운 이웃에 기부했다. |
[헤럴드경제=김영상 기자] ‘4만장의 연탄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情)으로 전달됐다.
㈜메타리치 시그널그룹(그룹대표 고정희)은 지난 11월 2일 강원도 원주와 춘천지역에서 매년 이어져 온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는 어려운 주민들에게 4만장의 연탄을 기부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올해 봉사활동에는 원주지역의 CA 70명과 이들의 자녀 48명, 춘천지역의 CA 16명과 자녀 20명이 참여해 추운 겨울을 앞둔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메타리치 시그널그룹은 2021년부터 매년 11월 원주와 춘천지역 연탄 은행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을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실천하고 있는 곳이다. 올해는 4만장의 연탄을 기부해 지역사회에 희망의 불씨를 지피는 데 힘을 보탰다고 한다. 메타리치 시그널그룹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며, 앞으로 100만장의 연탄 기부를 목표로 꾸준히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전국에 지사를 운영 중인 대형보험 GA ‘메타리치’ 관계자는 “‘행복한동행’이라는 기치 아래,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며 각 지역별 그룹중심의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책임을 다하는 사랑받고 신뢰받는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며 “연탄 한 장 한 장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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