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1사1병영’ 육군 5군단에 후원금 기부

윤희성(왼쪽) 한국수출입은행장이 7일 육군 제5군단 사령부에서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서 김성민 육군 제5군단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수출입은행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윤희성)은 7일 육군 제5군단 사령부를 방문해 윤희성 행장과 김성민 육군 제5군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부대 방문은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국군 장병들을 응원하기 위해 수은이 2012년부터 12년째 펼치고 있는 ‘1사 1병영’ 자매결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후원금은 격오지 장병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시설개선 지원 및 장병 위문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윤희성 은행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격오지 전방 부대에서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시설 개선을 통해 용사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기 진작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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