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한마음재단, 청소년 지원센터 쉐보레 차량 기증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한마음재단)는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트랙스 크로스오버 등 쉐보레 차량 5대를 지역사회 청소년 지원 센터에 기증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편리한 이동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와 관련 지난 7일 한국지엠 창원사업장 인근에서 헥터 비자레알(오른쪽 두 번째) 한국지엠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 및 한마음재단 대표이사, 김영식 창원공장 본부장, 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 안규백 전국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 지부장과 김종수 창원지회장을 비롯해 GM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차량 기증식이 진행됐다.

한마음재단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공모를 진행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안전한 가정 환경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지역사회복지 기관 5곳을 선정해 진행됐다.

한마음재단의 차량 기증 사업은 2005년 재단 설립 이래 20여년째 지속하고 있는 대표 사업으로, 이번 기증을 포함하면 누적 686대의 차량을 지역사회에 기증하게 된다. 양대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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