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이 8일 오전 서울 중소기업중앙회 여의도회관에서 열린 2024 한국중소기업학회에서 ‘동반성장 혁신대상’을 수상했다.(사진 왼쪽에서 두번째 박찬조 코레일 상생계약처장, 사진 왼쪽에서 세번째 박진용 한국중소기업학회 회장). |
[헤럴드경제= 이권형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8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 여의도회관에서 열린 한국중소기업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동반성장 혁신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중소기업학회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주관하는 동반성장 혁신대상은 상생·협력을 통해 대한민국의 동반성장을 선도한 기업과 기관에게 수여한다.
코레일은 ▷중소기업 동반성장 사업 ▷인구감소지역 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자체 협력 및 철도관광상품 운영 ▷지역상생 사회공헌 활동 등의 추진성과를 인정받아 수상 기관의 영예을 안았다.
특히,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컨소시엄 구성 등 중소기업 해외판로 개척 ▷‘중소기업기술마켓’ 활성화를 통한 기술개발품 상용화 지원 ▷SOC 공기업 최초 ‘납품대금연동제 동행기업’ 인증 획득 등 중소기업 지원 사업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상생과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철도 대표 공기업으로서 ESG경영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