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만에, 디지털로 들어온 ‘스타벅스 플래너’

[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태블릿 및 디지털 기기 활용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22년 만에 처음으로 ‘디지털 플래너(사진)’를 선보이고, e-프리퀀시 경험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지난 1일부터 플래너 3종과 포터블 램프 4종, 캘린더 1종 등 8종의 증정품을 선보이는 ‘겨울 e-프리퀀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올해는 겨울 e-프리퀀시 최초로 디지털 플래너를 선보인다. 디지털 플래너는 e-프리퀀시 완성 후 플래너를 예약 및 수령한 고객에게 추가 증정한다.

플래너 수령 고객은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일상을 기록하고 내부 구성을 자유롭게 꾸밀 수 있는 디지털 플래너와 스타벅스 고유의 디자인과 아날로그 감성을 담아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플래너를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다.

디지털 플래너는 글로벌 필기 앱인 ‘굿노트(Goodnotes)’와 협업했다. 플래너 커버는 3종 중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다. 나만의 스타벅스 음료와 매장을 기록하는 페이지 등 다양한 구성으로 활용도를 높였다.

디지털 플래너를 꾸밀 수 있는 베어리스타, 스타벅스 음료와 푸드 이모티콘, 메모지 등으로 구성된 스티커북도 제공한다. 단, 스티커북은 iOS 기기에만 추가 제공한다.

한편 스타벅스 디지털 플래너는 플래너 수령 후 스타벅스 앱 e-프리퀀시 이벤트 페이지에서 내년 1월 7일까지 내려받을 수 있다. 플래너 수령 개수에 상관없이 SR 회원 ID당 1개씩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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