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넵 환급’, 누적 관리 환급액 7000억원 돌파

[지엔터프라이즈 제공]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세무자동화 스타트업 지엔터프라이즈가 자사의 세금 환급 서비스 ‘비즈넵 환급’이 누적 관리 환급액 7000억원을 돌파하고 누적 가입자 수는 164만명을 넘어섰다고 13일 발표했다.

지엔터프라이즈는 이번 성과가 지엔터프라이즈의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과 고객 만족을 위한 노력 덕분에 이루어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비즈넵 환급은 올 3월 누적 관리 환급액 5000억원을 돌파한데 이어 6월 6200억원, 10월 기준 7000억원을 넘어섰다. 가입자 수도 같은 기간 3월 100만명, 6월 133만명, 10월 164만명을 돌파하면서 빠르게 성장 중이다.

비즈넵 환급은 개인사업자와 소상공인들이 간편하고 빠르게 세금을 환급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특허 받은 기술을 활용해 200여 가지 공제 및 감면 항목을 정확하게 분석한다. 사업자 고객은 이 서비스를 이용해 단 30초만에 5년치 환급금을 조회 및 신청할 수 있으며, 누수 없는 세금 환급 경험을 제공한다.

지엔터프라이즈는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대비 62% 증가하는 등 다양한 세금 관리 서비스를 통해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비즈넵 환급뿐 아니라 올인원 세무 기장 서비스 ‘비즈넵 케어’도 서비스하고 있다. 비즈넵 케어는 월 3만원부터 시작하는 세무 기장 서비스로, 기장 서비스를 통해 누락된 감면 항목 없이 최대 절세 혜택을 적용해준다. 또 사업장 상황에 맞춘 개인화된 세무 기장 서비스를 제공해, 최적의 절세 혜택을 보장한다.

이성봉 지엔터프라이즈 대표는 “이처럼 비즈넵 환급의 가파른 성장세는 우리 서비스의 경쟁력을 세금 환급 시장에서 인정받은 것”이라며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비즈넵 환급과 함께 세무 기장 서비스 ‘비즈넵 케어’ 등을 통해 사장님들의 세무 관련 업무 부담을 덜고, 본업에만 집중하실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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