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티·옐언니, 서울 매력 알린다…‘2024 서울콘’ 홍보대사 선정

‘2024 서울콘’ 로고 [서울경제진흥원 제공]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경제진흥원(SBA)은 ‘2024 서울콘’ 홍보대사로 도티와 옐언니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은 각각 사회관계망(SNS)에 250만, 1869만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인사로, 서울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홍보 활동과 현장에서 서울의 매력을 알리는 역할을 한다.

지난해 1분만에 전석이 매진되며 큰 인기를 끈 ‘서울콘 x 월드케이팝페스티벌-카운트다운’은 지코와 다이나믹 듀오가 헤드라이너를 맡는다.

SBA는 순차적으로 이들 외 다른 출연진도 서울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과 월드 케이팝 페스티벌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올해 서울콘의 메인 키비주얼 연출은 그래픽 디자이너 ‘그라플렉스(신동진)’가 맡는다.

그라플렉스는 전통 건축의 기와와 단청 색상을 현대적인 픽셀 아이콘으로 재해석해 서울콘 전반에 시각적 통일감을 부여했다고 SBA는 설명했다. 그의 대표 캐릭터인 ‘볼드(Bold)’ 역시 단청 색상의 서울콘 버전으로 재탄생된다.

김현우 SBA 대표이사는 “‘2024 서울콘’은 다양한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하는 글로벌 축제가 될 것”이라며 “이들의 콘텐츠를 통해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이 전세계로 확산되고 이를 통한 부가적인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3 서울콘 x 월드케이팝 페스티벌 – 카운트다운 모습 [서울경제진흥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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