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수험생 릴스 공모전 포스터. [에어서울 제공] |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에어서울(대표이사 선완성)이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한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에어서울을 타고 졸업 여행을 가고 싶은 열정’을 주제로 15초 이내의 숏폼 영상을 제작해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올해 수능을 응시한 고3 수험생들은 최소 10명에서 최대 30명까지 한 팀을 이루어 참여할 수 있다.
창의성, 브랜드 연계성 등이 심사 기준이며 특히 에어서울 인스타그램 팔로워 대상 결과도 가산점 형태로 반영될 예정이다.
1등을 수상한 전원에게는 에어서울 국제선 전 노선 무료 왕복항공권이 제공되며 별도로 3팀을 추가 선정해 피자를 배달할 예정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고생한 수험생들이 친구들과 함께 졸업 전 마지막 여행을 다녀올 수 있도록 단순한 할인보다는 무료 항공권을 선물하기로 했다” 며 “인스타그램, 틱톡을 활용한 숏폼 영상이 10대 뿐 아니라 다양한 고객들에게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응모나 심사의 과정에서 고객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